굴드SET : 글렌 굴드가 궁금할 때 읽는 책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이며 독특한 인생을 살았던 글렌 굴드.

그의 음악세계와 삶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책들을 권합니다. 

4권을 한 세트로 만들었어요. 낱권 구매도 가능합니다.

옵션에서 선택하세요. 

굴드의 전기입니다.

글렌 굴드는 젊은 나이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만 서른 두 살에 무대를 완전히 떠났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한 것은 겨우 9년 뿐이었죠. 결혼하지 않았고, 늘 혼자였으며, 삐걱대는 의자를 들고 다녔고 몸을 흔들며 연주했습니다. 신음소리가 연주와 함께 녹음되었습니다. 악보를 무시했으나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냈으며 강의를 부탁하면 "혼자 있으십시오. 은총이라고 할만한 명상 속에 머무십시오"라고만 할 뿐이었죠. 50세가 되면 녹음을 그만 두겠다고 하더니 50세가 된 다음 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짧고 고독하게 머물렀지만 길고 뜨겁게 사랑 받는 연주자 굴드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입니다. 

살아서도, 세상을 떠난 뒤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독특한 행동이나 삶에 주목할 때 이 책은 그가 아꼈던 스타인웨이 CD 318 피아노와 연주 기법에 주목합니다. 

책 속에서> 

게레로는 또 글렌에게 피아노를 타악기로만 생각하지 말고, 현악기, 목관악기, 류트, 하프시코드 등 다른 악기의 여러 측면을 끌어안는 면을 듣고 경험하라고 격려했다. 글렌은 일반적으로 페달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게레로의 말을 염두에 두고 가끔 페달을 사용하면 오케스트라 음향에 가까운 소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먼 훗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적어도 사춘기 이후부터는, 무엇을 연주하든 내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그것을 대신하는 오케스트라나 현악사중주 음향이 있었다. 나는 음악에 건반 곡 자체만으로 다가가기보다는 그런 식으로 연결 지으려 했다.”_1 토론토

게레로는 또 글렌에게 피아노를 타악기로만 생각하지 말고, 현악기, 목관악기, 류트, 하프시코드 등 다른 악기의 여러 측면을 끌어안는 면을 듣고 경험하라고 격려했다. 글렌은 일반적으로 페달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게레로의 말을 염두에 두고 가끔 페달을 사용하면 오케스트라 음향에 가까운 소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먼 훗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적어도 사춘기 이후부터는, 무엇을 연주하든 내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그것을 대신하는 오케스트라나 현악사중주 음향이 있었다. 나는 음악에 건반 곡 자체만으로 다가가기보다는 그런 식으로 연결 지으려 했다.”_1 토론토

을유문화사의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중 하나로 글렌 굴드의 평전입니다.

저자인 피터 F. 오스왈드는 심리학자이자 의사였으며 굴드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20년간 친구로 지냈습니다. 자신의 체험과 다양한 주변인 인터뷰, 자료를 참고하여 굴드의 불안했던 정신세계를 특별히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글렌 굴드의 바흐 <골든베르크 변주곡> 발매 6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하는 책입니다. 

굴드의 오랜 팬이었던 만화가 상드린 르벨이 전기, 다큐멘터리, 인터뷰, 다양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10년간 작업하여 완성했습니다. 굴드의 독특하고 고독했던 삶을 비추는 동시에 예술세계도 균형감 있게 다루었습니다. 

* 선물로, 글렌 굴드의 다큐멘터리를 링크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