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도시, 올리비아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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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예술가들에게서 찾은 혼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 - 라는 부제를 갖고 있습니다.

 

저자인 올리비아 랭은 영국의 평론가이지만 사랑하는 남자와 뉴욕에서 살아가고 싶었습니다.

실연을 당하고 혼자 남는 뉴욕에서 올리비아는 '혼자가 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고 싶었습니다. 

뉴욕의 예술가들과 함께요. 

 

  • “올리비아 랭은 삶이 건네는 비극과 우울을 섣불리 상처로 단정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녀가 전하는 예술가의 생애는 특별해진다. 아무도 서로를 보지 않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속 인물, 홀로 남겨지기를 거부하듯 동일한 대상을 반복적으로 그린 앤디 워홀, 똑같은 말을 중얼거리며 평생 골방에서 그림을 그린 헨리 다거, 억압된 삶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랭보의 가면을 택한 워나로위츠까지. 이들이 주는 매혹은 작품만이 아니다. 이들의 생을 통해 우리는 고독이 외로운 마음의 상태가 아니라 삶을 온전하게 하는 감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편혜영 (소설가) 

 

  • “도시의 고독을 사랑한다. 아니, 사실은 고독이 자주 두렵다. 올리비아 랭을 읽으며 고독하고 싶은 동시에 연결되고자 하는 이율배반적인 욕망이 나 하나만의 것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를 느끼고, 이 절절한 산문을 내가 쓰지 못했다는 데 좌절을 느낀다. 뉴욕과 예술을 봉합하는 매개로서의 고독을, 올리비아 랭은 너무나 근사하게 직조해내기 때문에, 그녀가 혼자여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 이다혜 (씨네21 기자, 에세이스트, 북칼럼니스트) 

 

  • “도시의 삶은 외롭다. 특히 사랑이 떠난 뒤라면. 올리비아 랭은 지독한 외로움에 지쳐 외로운 예술가들에게 의지했다. 뉴욕에서 홀로 지냈던 앤디 워홀, 에드워드 호퍼, 클라우스 노미 같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는 도시에서의 고독한 삶, 동시에 예술로부터 구원을 얻은 삶에 관해 들려준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외롭지 않을 것이다.” 

    - 김슬기 (매일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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