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신용목

시를 읽듯 여운이 가득한 문장들로 이루어진, 신용목 시인의 첫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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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아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이다. 

머리 위로 덮쳐오는 파도는 안다고 해서 비껴가지 않는다. 

고통은 영원히 젊어서 그게 누구든 아이처럼 주저앉아 울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시를 읽듯 여운이 가득한 문장들로 이루어진, 신용목 시인의 첫 소설집

 

감각적 사유와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 고유한 시 세계를 개척해온 신용목 시인의 소설집, <재>는 시의 언어로 '눈으로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시간의 형체'를 더듬어갑니다. 그 형체는 작품 속에서 화자인 '나', 그리고 그와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한 모와 그의 누나 현으로 구현됩니다. 한 줌의 재가 된 모를 배웅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현재와 15년 전의 기억을 오가고, 당시 알지 못했던, 혹은 서로 알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감정들은 하나둘 표면으로 떠오릅니다. 의지할 곳이 서로밖에 없지만 서로를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아픔밖에 주지 못했던 그들을 바라보는 '나'의 독백을 통해 모와 현, 조카 섭, 그리고 '나'의 애인 수의 이야기가 스며들듯 얽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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